​​​​​​​국내·유럽·미국 시장 대응 인프라 확충

지노믹트리(대표이사 안성환)는 글로벌 암 진단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약 100억원 규모의 연구·검사·생산 인프라 투자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노믹트리는 특히 방광암 진단 검사의 국내 식약처 제조허가와 유럽 CE-IVDR 인증 획득에 따라 국내 시장을 넘어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미국 FDA 임상 및 승인 절차를 차질 없이 수행하며 글로벌 상업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 기반 확보 차원의 투자가 필요했다고 전했다.

회사는 둔곡지구 내 연면적 약 1600평 규모의 신규 사옥 및 전문 검사센터를 신축하고 연구·검사·생산 기능을 아우르는 인프라를 구축한다. 해당 시설은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구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것이 목표다.

인프라 구축 완료 시 회사의 검사 역량은 현재 연간 약 20만검체에서 최대 120만검체 처리가 가능해진다. 국내 및 유럽 시장의 초기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규모로 향후 글로벌 시장 확대 국면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고려한 것이라고 지노믹트리는 밝혔다.

회사는 이와 함께 해당 인프라가 유럽 보험 급여 등재 및 글로벌 시장 확대에 필요한 실증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생성·관리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GMP 기준에 부합하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규제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국내 방광암 진단 수요만 연간 약 40만~50만 건으로 추산되는 상황에서, 2030년 유럽 방광암 진단 시장 예상규모 1조9000억원 중 분자진단 시장은 약 3800억원에 달할 전망이 나오는 만큼가시화 된 글로벌 시장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이고 계획적인 투자라는 부연 설명이다.

안성환 대표는 "이번 인프라 투자는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장기적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상승의 성과를 주주들과 공유하는 책임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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